NO.701ANIMEOOTD천궈
NO.701ANIMEANIME OOTD / CHARACTER ARCHIVE
Chen Guo
전직고수 ↗ / 2011
프로를 이길 실력은 없어도 이기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연습하고 팀이 될 자리를 만든다.
흥흔 인터넷 카페와 팀의 사장
나의 피규어 수집실 →AI 활용 일러스트 · 공식 애니메이션 장면이 아닙니다








천궈는 후디란의 e스포츠 소설 《전직고수》와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이다. 원작은 2011년, 애니메이션은 2017년 시작됐지만 이는 작품의 연혁이며 천궈의 정확한 첫 등장 회차를 뜻하지 않는다. 흥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팀 창단 뒤에는 사장 역할을 맡는다. 축연하는 게임 영광의 런처 계정이고, 현실의 천궈는 공간과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경기를 보며 흥분하고 믿기 어려운 말에는 의심하며 가까운 사람이 부당한 일을 겪으면 화를 낸다. 감정을 숨기지 않는 태도 덕분에 흥흔은 승률만 계산하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 영광을 좋아하지만 프로 수준의 조작 실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돕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믿음직함은 멋진 기술보다 일상의 번거로움을 맡는 데서 드러난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카페를 물려받는다. 이후 예슈가 직원으로 들어오면서 게임과 경기 중계를 즐기던 가게가 팀의 출발점이 된다. 처음에는 새 직원이 자신이 들어 본 유명 선수라고 믿지 않아 정보의 차이에서 웃음이 생긴다. 사정을 이해하면서 화면 앞 응원은 실제 팀 운영을 감당하는 지원으로 바뀐다.
탕러우는 가까운 친구이자 카페 직원이며 이후 프로 선수가 된다. 예슈는 고용한 카페 관리 직원으로 시작해 흥흔을 함께 만드는 협력자가 된다. 고용과 협력, 신뢰만으로 연애 관계라고 할 수는 없다. 쑤무청은 팬으로서 오래 응원한 프로 선수이며 이후 흥흔과도 직접 연결된다. 팬과 친구, 업무 파트너라는 관계를 구분해야 한다.
애니메이션 설정의 갈색 머리와 파란 눈이 식별 단서다. 이 페이지의 팬아트는 높은 포니테일과 초록색 편한 재킷, 활동하기 좋은 일상복으로 카페 사장의 모습을 표현한다. 버전에 따라 머리와 색이 달라지므로 한 팬아트 의상을 유일한 공식 복장으로 보지 않는다. 축연하의 무기와 게임 장비는 별개의 층위이며 실사풍 아바타와 투명 피규어도 비공식 재창작이다.
고수가 경기를 이기는 이야기로만 읽으면 천궈는 경기장 밖에 있는 듯하다. 다른 관점에서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현실의 자리를 만드는 사람이다. 이는 새로 추가한 설정이 아니라 독자의 해석이다. 우승을 향한 도전에는 선수뿐 아니라 훈련 바깥의 생활을 돌보는 사람도 필요하다. 관객에서 책임지는 사장으로 가는 변화는 전투력으로 재지 않는 성장이다.